입사한지 얼마 되지 않은 신입사원은 여유롭게 자바 코드를 작성하고 있었다. 그때 선임님이 조용히 옆으로 다가와 속삭였다. "OO 사원, 전에 작업헀던 UI에 이러이러한 버튼 하나만 추가해 줄래요?" "넵. 푸시하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신입사원이 말했다. 그리고 소스트리를 켜서 브랜치를 변경하려는데... 여기서 확인을 누르는 순간, 작업 중인 브랜치에서 다른 브랜치로 전환하면, 작업 중인 브랜치의 변경 내용이 모두 사라지고 선택한 브랜치의 최신 상태로 업데이트됩니다. 그래서 신입사원은 생각했다. '음... 이 백엔드 코드는 프론트 작업 브랜치로 가면 안 돼. 그렇다고 커밋하자니 아직 중구난방 코드인데...?' 라며 머리를 쥐어뜯지 마시고 stash를 사용해 보도록 하죠. Git의 stash 는 작업 중인 ..